지금의 창작시장은 구독형 서비스 환경이며 과거와는 다르게 콘텐츠의 양이 작가의 글의 노출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많기에 노출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글도 중요하지만 작가의 브랜드가 더 강조되는 시대 즉 앤디워홀의 실크스크린 기법처럼 개인의 창작물을 찍어내는 듯한 창작 속도와 창작물의 양이 많아야 한다고 전해 드렸습니다. 구독형 환경에서 우리의 독자들과 자주 창작물을 통해 인사드리기 위해서는요. 두꺼운 책의 소주제로써의 분할은 나누기가 아니라 오히려 콘텐츠와 작가와 독자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기에 기존 신문, 방송, 잡지 같은 미디어에 속해 있지 않으면 블로그가 훌륭한 대안이며 소주제로써의 분할을 하기 위해서 만다라트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본문은 어떻게 써야 될지에 대해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