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보다 시험에 필요한 암기?
"제가 20대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그동안 배웠던 습관들을 모두 버려 버리고 새롭게 배워라"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21세기 문맹은 글을 읽고 말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배운 지식을 잊고 새롭게 다시 배우지 않는다면 문맹이라 칭했습니다. 과거를 잊고 새롭게 배운다는 건 창조입니다.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이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된다면 암기는 내려놓으시고 글쓰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세계 최고의 IT회사에 입사하게 되서 처음 하는 일은?
전 세계 유명한 대학을 나오고 굉장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처음 주는 과제가 무엇일까요? 그건 지금까지 여러분이 학습한 방법 알고 있는 지식을 잊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라입니다. 기존 지식을 잊고 새롭게 배우는 방법은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열린 자세: 기존의 지식이나 관점을 고집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새로운 배움을 향해서 자신의 기존 지식을 제한하거나 사전에 가정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시점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과감히 버린다:이미 알고 있는 것을 일시적으로 내려놓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고 배울 준비를 해야 합니다.
- 다양한 각도의 시점 탐구: 다양한 시점을 탐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정보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학습 방법의 변화: 기존 학습 방법을 바꿈으로써 효과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새로운 분야와 주제에 대해 교과서나 온라인 강의, 멘토링, 그룹 토론 등 다양한 학습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 실험과 실천: 새로운 지식을 실제로 체험하고 실험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응용하고 실험하면서 배움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지속적인 자기 성장: 지식을 잊고 새롭게 배우는 것은 지속적인 자기 성장을 위한 과정입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와 학습을 유지하고 지식을 갱신하며 확대하는 노력을 거듭해야 합니다.
책을 쓰기 위해 책을 읽는것
수능 끝나자마자 우리는 창작 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대학에서 직장에서 우리는 창작의 자유를 무의식적으로 억압받고 살고 있습니다. 만들지 말고 콘탠츠를 소비를 하는 삶. 항상 부족하게 되고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또 부족하게 되고 물질을 채우고 그 과정들을 반복하다 보면 채워지지 않은 공허함 만이 남습니다. 이 공허함은 인간 본연의 욕구인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행위를 멈추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쓰기는 창작활동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아이디어의 발전과 창의성 향상: 글쓰기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제공합니다. 자신의 사고와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 표현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향상합니다. 다른 사람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문장을 사용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적절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자기 탐구와 내면적 성장: 글쓰기는 자기탐구와 내면적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사고와 경험을 정리하고 분석함으로써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창의적 표현과 자기실현: 글을 쓰는 것은 창의적 자기표현의 수단이 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만드는 과정에서 자아실현과 창작적인 자기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독자와의 연결과 공감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아날로그적 사고와 집중력 향상: 글을 쓰는 것은 아날로그적 사고와 집중력을 높입니다. 글을 쓸 때는 글에 집중하고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글을 닦는 등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발전시키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자기 계발과 성취감: 글쓰기는 자기계발과 성취감을 높여줍니다. 글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노력과 성장을 인정하고 작품을 마무리함으로써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능과 블로그 글쓰기
어차피 우리는 수능시험만을 위해 배웠던 지식은 다 잊어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수능에서는 협동과 창의성, 창작의 즐거움 다른 이와 소통도 없습니다. 국가가 만들어 놓은 교육 시스템은 어릴 적부터 죽을 때까지 국민들을 배움을 즐거움을 만드는 습관을 형성해줘야 하는데 정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서 느닷없이 20대부터 글 쓰는 사람이 학업에 재미를 느낄까요? 어릴 적부터 자신이 배운 것을 정리하며 글을 쓰고 세상과 소통한 아이가 20대가 되어서 배움에 관심이 많을 까요? 책을 읽고 외우고 시험에 좋은 성적을 받는 시대였습니다. 불행히도 그 시스템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변해야 한다고 하지만 많은 분들이 변화에 대한 혼란과 두려움 때문에 실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작게 하루 30분 정도 자유롭게 글을 써보는 것은 어떻까요?
마지막으로.. 글쓰기는 모든 창작활동의 시작
블로그 시대는 끝났다. 이제 유튜브로 돈 버는 시대야. 구닥다리 블로그 하지 마. 틀린 말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유튜브 영상제작에는 블로그를 의 영역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막은 글입니다. 그리고 출연자의 말 역시 글을 소리로 표현한 것입니다. 대화가 없는 콘텐츠도 있지만 영상을 통해 이미지로 스토리 텔링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상 제작을 빠르게 완성하기 위해서는 즉석에서 생각나는 대로 촬영할 수 있겠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한다면 더 나은 창작물이 나오겠지요. 협업을 하거나 협찬을 받거나 광고주와 회의, 영상기획등 영상제작 과정 속에 우리는 글로써 다른 이와 소통을 해야 합니다. 글쓰기는 창작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