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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어체, 평어체 블로그 종류와 분석

맨디_MAEND 2023. 7. 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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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경어체 평어체

 

경어체, 평어체 블로그 종류와 분석

경어체는 불특정 다수로 한다기보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서 그 사람을 존중의 표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점이 유리하다. 그리고 블로그에서 평어체(반말)보다 글자수 늘리기에도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오늘 포스트는 경어체와 평어체를 설명해 드렸는데 이해하기 쉬웠나요? 아니면 부족 한 점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어체는 대화의 주체나 상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쓰는 언어표현이다 높임말 또는 존댓말이라고 불린다. -위키백과-

평어체는 불특정 다수에게 하는 말이니 상대에게 반말을 한다

우선 반말은 짧다. 전달할 글만 쓰니 독자의  집중도를 높힐 수 있다. 팩트를 전달하는 느낌을 줄 때 쓴다. 그리고 우리가 어릴 때부터 입시준비로 보았던 책들은 평어체이다. 그래서 차가운 글이지만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덜 재수 없는 글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문화적으로 가까운 사이에는 반말을 한다. 오히려 블로그에서 반말을 하면 더 친숙한 느낌을 줄 수가 있다. 대부분의 블로거나 브이로거는 반말로 콘텐츠를 만드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더 앞서 나간다면 욕설을 하는데 오히려 인간미 있고 친숙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일상적인 언어이기 때문이다.

주의점은 쓸데없는 말을 길게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뜨끔 ;;

 

블로그에서 경어체로 주로 쓰이는 주제들

  1. 비즈니스 관련 기사: 비즈니스 및 경력에 대한 정보나 조언을 제공하는 기사는 경어를 사용하여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비즈니스 전문용어나 경의를 나타내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나 비즈니스 스킬의 향상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2. 학술논문소개:특정학술분야의 최신연구나 논문을 소개하는 기사는 존댓말을 사용해서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연구자나 저명한 학자에게 경의를 표하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연구의 요점이나 결과를 독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3. 전문지식 해설:특정 전문지식이나 기술에 대해 해설하는 기사는 경어를 사용하여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전문용어나 전문적인 표현을 적절히 사용하여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4. 정치 및 사회 문제 분석: 정치적 논의나 사회 문제에 대한 분석 기사는 존댓말을 사용하여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정치인이나 전문가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논점이나 시점을 독자에게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존댓말을 사용할 때는 적절한 경의를 표하는 표현이나 존댓말 사용법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정확하고 전문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 독자에게 알기 쉬운 내용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그에서 평어체로 주로 쓰이는 주제들

  1. 여행기 :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와 음식, 숙박시설 등을 소개하는 기사를 평어체로 쓸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나 감정을 담아 표현하면서 독자들에게 현지 분위기나 흥미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2. 맛집 리뷰: 다양한 식당과 카페를 방문하여 메뉴와 맛, 분위기 등을 평가하는 리뷰를 평어체로 쓸 수 있습니다.정직하고 선명한 음식 맛을 표현하면서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레스토랑을 소개하거나 식사 선택을 도울 수 있습니다.
  3. 영화나 드라마 리뷰: 최신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고 스토리, 연기, 음악 등을 감상과 함께 소개하는 기사를 평어체로 쓸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과 추천을 섞어가며 독자들에게 영화나 드라마 감상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4. 패션 및 뷰티 팁: 패션, 뷰티, 스타일에 대한 힌트와 정보를 평어체로 쓸 수 있습니다.개인의 스타일과 메이크업 방법, 쇼핑 경험 등을 솔직하게 공유하면서 독자들에게 스타일링 및 미용에 대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5. 일상 에피소드: 개인의 일상적인 경험, 일하는 일과, 취미, 가족 에피소드 등을 평어체로 쓸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주제를 경쾌하고 친근한 어조로 표현하면서 독자와의 소통을 도모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단, 블로그에서 평이한 구어체를 사용할 때는 주의점도 있습니다.적절한 톤이나 문체를 유지하고 독자의 이해를 위해서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또 대상으로 하는 주제나기사의 분위기에 따라서 어투를 조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네이버와 티스토리 경어체와 평어체

네이버 블로거들은 대부분 경어체를 쓰는 분들이 많다. 네이버 블로그가 존댓말로써 카페에서 대화하는 느낌으로 따뜻한 분위기로써 접근한다면 티스토리는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분들이 많아서 평어체 비중이 네이버 보다는 높지만 대부분 경어체를 쓰고 있다. 평어체는 차갑고 딱딱하지만 왠지 샤프한 느낌이라고 할까? 차갑다는 게 단점은 아니다. 독자들에게 무언가를 바라고 글 쓴 게 아니라 쿨하게 지식만을 전달한다는 느낌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이버는 체험단이니 협찬이니 해서 돈을 받고 글을 쓰는 경우가 꽤 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는 점원이 손님에게 대하듯 존댓말로 글로 쓰는 경우가 많다. 분위기 자체가 그러하다. 독자를 존중하는 경어체를 쓰지만 먼가 이상한 느낌?

 

결론  경어체? 평어체?

주제에 따라 골라서 자신이 원하는 글쓰기를 하는 게 좋습니다. 블로그도 인위적으로 글을 쓰려고 한다면 글도 부자연스럽고 하루하루 글쓰기도 힘들 것입니다. 창작물은 작가의 개성이 많을수록 사랑받습니다. 누가 경어체를 썼다고 해서 따라서할 것이 아니라 가장 나답게 글을 쓰는 게 독자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일 듯합니다.